2011. 05. 21., 마산 산호공원
정말 좋은 봄날이었고
정말 좋은 봄날씨였고
정말 좋은 봄나들이였다.
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도 한 번도 상상하지도 보지도 못 했던 것을 본 것이 좋았다.
가고싶었던 곳을 간 것이 좋았다.
깜짝 방문의 즐거움을 알게해 주었다.
다시 갈 기회를 아껴두고 있다.
그 햇빛과 그 구름과 그 바람과 그 습도와 그 시간을 모두 다시 만나지는 못할 것 같아서
조금 걱정이 될만큼 즐거웠다.
정말 좋은 봄날씨였고
정말 좋은 봄나들이였다.
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도 한 번도 상상하지도 보지도 못 했던 것을 본 것이 좋았다.
가고싶었던 곳을 간 것이 좋았다.
깜짝 방문의 즐거움을 알게해 주었다.
다시 갈 기회를 아껴두고 있다.
그 햇빛과 그 구름과 그 바람과 그 습도와 그 시간을 모두 다시 만나지는 못할 것 같아서
조금 걱정이 될만큼 즐거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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