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워
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고
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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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워
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고
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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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혀둔 사진을 얻은 기념으로
1년 전 울릉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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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을 생각하면
이런 가을이 다시 올까싶다.
아니면 이런 파란 하늘이 다시 올까싶다.
얼마 전 잠깐 제주도에 갔을 때
평생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뿌우연 제주도를 보고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돌아왔다.
여행이었으면 통곡할 뻔했다.
미세먼지 부디 제주도만은 지나쳐가줘.
왜냐하면 나는..
끝없는 새하얀 메밀밭도
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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묻혀져가는 사진을 구출하러 자리를 잡고 앉아보니
올해가 벌써 1/4이 지났는데...
2019년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는 사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.
이러다가 올해는 무행년이 될 것 같기도 하다. 아니길 바라지만...
아쉬운 마음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추가된 폴더를 열어보는데
와아--
생각지 못했던 작년 가을이 허파를 때리는 느낌
고작 몇 개월이 가물가물한 덕에 감탄이 된다.
가을의 제주
해가 저무는 억새밭의 오름
(좋아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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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04. 18. CEST, Monterosso al Mare - Cinque Terre
올해의 (수많은) 사진들은 작년과 재작년과 더 오래된 사진들에 밀릴 것 같아서...
한 번 더 이탈리아 사진으로 대충 2018년을 마무리 해본다.
다른 사진도 좋지만 올해의 마지막 날에는 이탈리아의 따사로운 햇살에 한 표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