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주 잠깐

2018. 9. 6. 23:29 from 2018




2018. 08. 18. JST, Arashiyama Bamboo Grove, Kyoto




아주 잠깐 스쳐가는 교토에서의 시간

아무도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는 곳은 찾을 수가 없던 (인기 많은) 교토의 숲


첫인상이 중요하니까

내가 좋아하는 숲이 있는 곳으로 갔다.


이제 여름의 시작과 끝을 여행과 함께 한 셈이 되었다.

덕분에 

길고 더웠다. 아니면 덥고 길었다.

좋은 의미로..


돌아와서 잠시 잊고 있었지만

이렇게 다시 보니 좋다.

그렇지만 더웠다.


핫써머와 숲.

좋은 조합이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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