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렇게 흐리고 흐린 샌프란시스코는 처음이었으로
발앞에 바다를 두고도 눈앞이 흐린 사진으로
이게 어쩌다 크리스마스 이브 아니 크리스마스의 기념이라니
크리스마스와 샌프란시스코...
그 어이없는 연관성에 헛웃음이 살짝 났다.
글을 다 쓰고 나서 생각하니 벌써 3년이나 지났다니
그 어제같은 시간들이 더 헛웃음이 나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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