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. 05. 05., 고창 공음면 예전리

어느 어리지 않은 이는 어쩌다 고난에 빠진 여행을 하고 있었다.

(늘 그랬듯이..)

곰곰이 생각해 보니 전라도에서만 유독 기상악화 고난이 잘 닥치는 것 같다.

그리고 고난의 끄트머리가 좋은 건 고요함이 있기 때문.

2017. 04. 07., 서귀포 섭지코지

제주도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다.

함꼐 보내온 시간이 이야기해주는 어떤 의미.